애플 아이폰 모델명 '플러스' 버리고 '맥스'로?…신제품 '9-XS-XS맥스'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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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8-09-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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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2일 신사옥에서 신형 아이폰 공개 예정

애플이 발송한 12일 미디어 행사 초대장.[사진=애플 제공]


애플이 그동안 아이폰 모델명으로 사용했던 ‘플러스(Plus)’를 버리고 ‘맥스(Max)’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오는 12일 공개될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중 6.5인치 모델명이 ‘아이폰 XS 맥스’로 불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공개될 아이폰 X의 후속모델 중 5.8인지 모델은 ‘아이폰 XS’, 6.5인치는 ‘아이폰 XS 맥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애플이 그동안 대화면 모델명으로 ‘플러스’ 명칭을 사용해 신제품 이름 역시 ‘아이폰 XS 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일각에선 애플이 ‘플러스’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XS 맥스’는 ‘아이폰 XS’보다 큰 화면과 용량이 큰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오는 12일 애플은 △6.1인치 LCD를 탑재한 ‘아이폰 9’ △5.8인치 OLED를 탑재한 ‘아이폰 XS’ △6.5인치 OLED를 탑재한 ‘아이폰 XS 맥스’ 등 3종의 신형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예상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문이 제시한 신형 아이폰의 예상 가격은 △아이폰 9, 699달러(약 78만원) △아이폰 XS, 799달러(약 90만원) △아이폰 XS 맥스, 900달러(약 101만원)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에는 신규 색상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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