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인천공항 전시존 '체험형'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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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8-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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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승 가능한 실차 전시 및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 등 볼거리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단장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17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존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체크인 카운터 F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시존은 기존의 단순 차량 전시대로 운영하던 공간을 방문객이 직접 만져보고 탑승해볼 수 있는 체험형으로 바뀌었다.

전시존의 전면부엔 제네시스 실차가 전시돼 있다.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은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여 서울, 뉴욕, 두바이, 모스크바, 시드니 등 제네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주요 도시의 상징적 건축물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제네시스 상품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한국어와 영어로 고객의 차량 및 브랜드 체험, 전시존 안내, 고객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체험형 전시 공간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단장해 운영에 나섰다”며 “국내 고객과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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