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공개 D-1] 뉴욕거리에 갤노트9 광고 등장···"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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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김지윤 기자
입력 2018-08-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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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서 '언팩' 개최

  • 각국 언론 매체·관계자 3500여명 참석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 걸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대형 광고[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노트9 공개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곳곳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대형 광고가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행사 전 본격적으로 갤럭시노트9 알리기에 나서며 현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갤럭시노트9을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10일 0시다.

바클레이스 센터는 미국 프로농구 브루클린 네츠의 홈 경기장으로, 콘서트 등 각종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는 곳이다.

바클레이스 센터와 행사장 바로 앞에 위치한 애틀랜틱 애비뉴 바클레이스 센터 지하철역(Atlantic Avenue Barclays Center Station)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초대장 이미지가 대형 광고로 걸려있다. 타임스퀘어와 뉴욕 곳곳의 전광판에서도 갤노트9의 출시를 알리는 광고가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공개와 함께 2년 만에 출시하는 스마트워치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노트9의 공개 발표를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은 배터리·화면·저장용량을 각 4000mAh, 6.4인치형, 최대 512GB로 키우고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엑시노스 9810 칩셋을 교차 탑재해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랜틱 애비뉴 바클레이스 센터 지하철역 걸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 대형 광고.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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