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온라인 쇼핑서 모바일 비중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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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8-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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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중에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6월 들어 더위가 점차 강해짐에 따라 에어컨 등 가전의 판매도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6조 5,318억원을 기록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5% 늘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4000억 원으로 32.9%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1.8%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3년 이래 분기별 최고치였다.

상품군별로 구성비를 보면 지난해 대비 여행 및 교통서비스가 21.3% 늘었고, 가전·전자·통신기기가 25.4%, 음식서비스가 78.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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