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P.O.D System 캠페인 영상 속 도끼 ]
캠페인을 통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과거 아카이브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혁신이 조합된 P.O.D System을 선명하고 또렷한 비주얼로 담아내 배경이 된 높은 기온과 안개 낀 전형적인 서부 해안도시와 대조되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한 이미지들은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P.O.D-S3.1 스니커즈 실루엣이 보여주는 유동성과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P.O.D-S3.1 스니커즈는 1995년 아디다스 러닝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어퍼는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신발이 가진 구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며,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발 뒤꿈치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고, 발 앞 부분의 EVA 기술력과 1995년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에서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쿠셔닝으로 개발된 Point of Deflection(P.O.D)에서 영감을 받은 토션 시스템이 발 전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공개한 캠페인 필름에는 힙합 아티스트 도끼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에서 직접 제작한 필름으로, 도끼는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끼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아시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루한, 배우 양미, 모델 키코 등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독특한 영상미로 완성 됐으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P.O.D System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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