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2분기 연결영업익 199억…7.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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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08-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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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액 8.3% 증가, R&D 투자 485억원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99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13억900만원으로 8.3%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3억8400만원으로 19.2% 늘었다. 연구개발비는 485억원으로, 31.8% 증가했다.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패밀리’와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로벨리토’ 등 복합제와 발기부전치료제 ‘구구’와 ‘팔팔’,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한미탐스 0.4㎎ 등의 성장이 매출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 일부도 수익으로 포함됐다.

한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51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62억원, 순이익은 7.1%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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