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심천 IoT 박람회서 타이어 RFID 기술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희강 기자
입력 2018-08-01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중국 최대 규모 IoT 박람회서 해당 기술 공개

 

아시아나IDT는 제10회 심천 국제사물인터넷(IoT)박람회에서 타이어 RFID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심천 국제사물인터넷박람회는 매년 500여개 글로벌 전문 기업들이 전시하고 10여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IoT 박람회다.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타이어 RFID 기술은 타이어 제조 분야에서 개별 제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발생하는 데이터를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실시간 연계, 생산 공정부터 유통, 판매 단계까지 개별 제품에 대한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12년 국내 최초로 타이어 제품에 적용됐고, IoT 기반 공장 자동화 기술 등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아시아나IDT는 RFID기반 생산이력관리, 공장에너지관리, 반제품선입선출관리, 자동창고관리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지난 6월말 SK(주) C&C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MOU를 체결하는 등 중국 시장 내 스마트팩토리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