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中왕홍 500여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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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7-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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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저우서 제품 론칭쇼, 에스테틱 관계자 및 왕홍 등 호평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론칭 행사를 열었다. 중국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들고 있다. [사진=내추럴엔도텍 제공]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8일 오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론칭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츄럴엔토텍은 이달 초 중국 국영기업 자회사와의 제품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에서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알리고 제품 정보와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과 계약을 맺은 회사는 중국에 1000개 이상의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전략적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했다. 내츄럴엔도텍과는 최근 제품 공급을 위한 기본 계약 체결과 동시에 부속 합의를 통해 연 2000만 패치를 공급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스테틱 관계자들과 중국 내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왕홍 등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영향력자)들이 약 500여 명 참석했다.

이들은 약 90%의 전달률로 유효 성분을 통증 없이 전달하는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호평했다는 후문이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 1만여 개의 전문 에스테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끊임없이 이어진 질문과 뜨거운 관심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내츄럴엔도텍이 특허기술로 개발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이다. 패치 표면에 있는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CLHA(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기본 성분으로 한 유효성분을 통증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한다.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국내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차병원, 가천대학교 등 유수의 의료 및 임상 기관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눈가 및 입가의 수분을 늘리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것이 임상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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