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마녀' 조민수X김다미, '걸크러시' 배우들의 수줍은 관람 독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8-07-12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마녀'의 배우 김다미(왼쪽), 조민수[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조민수와 김다미가 수줍은 '마녀' 관람 독려를 전해왔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제작㈜영화사 금월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문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자윤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박사 닥터 백 역을 맡은 조민수는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사라진 아이를 찾고 있던 인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윤을 되찾고자 한다.

그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묵직한 연기 내공으로 스크린을 장악해온 조민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조민수는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취재진에게 “중간다리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 김다미는 극 중 모든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자윤 역을 맡았다.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인물. 1500: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는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얼굴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자리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영화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마녀’는 탄탄한 스토리와 서스펜스, 장르적 몰입감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현재 200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