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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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7-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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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상품 최대 80% 할인…워터파크 온라인 최저가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이달 3일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총 1000여종의 티켓을 확보, 국내 최다 레저∙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판매상품 종류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식물원, 유람선, 공연∙전시장 등 문화관광시설 입장권과 수상스키,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이용권, 테마카페, 가상현실(VR), 스크린스포츠 등 액티비티 체험권까지 다양하다.

판매 상품 선정과 운영에서도 만전을 기했다. 입점을 신청한 모든 수상레저 상품을 판매하는 게 아닌, 직접 방문해 지역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별했다.

‘한강 카약투어’, ‘심야 트레킹’, ‘수제맥주 만들기 클래스’ 등 야놀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셜액티비티 상품들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는 레저∙액티비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5일까지는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 △장마철 대비 실내 액티비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아산스파비스, 휘닉스 블루캐니언, 금호 아쿠아나 등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한다.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은 ‘북한강 투어패스’와 수상레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마철에 맞춰 2030에 인기 있는 실내체험이나 문화전시 프로그램들도 다수 선보인다.

매주 깜짝 진행되는 ‘핫딜’에서는 인기 티켓을 원 플러스 원(1+1)의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의 인기 관광지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자유이용권 빅2’,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된 가평 ‘AK수상레저’ 무제한 이용권, 일본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전(展)’ 핫딜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야놀자에서 구매한 레저∙액티비티 티켓은 부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금은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야놀자 앱과 홈페이지 ‘My 야놀자’ 메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객센터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 그 동안 숙박 시장에서의 압도적 우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여행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대대적인 초특가와 맞춤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 여름 2030은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이 숙소와 놀거리를 고민할 필요 없이 야놀자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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