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김동연, 5일 병가로 국무회의 불참...그래도 혁신성장 강행군 나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5일 국무회의 등 불참...병원 치료차 병가 신청

이날 오후께 진행되는 KT빌딩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현장에는 방문할 것 예상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사진=기획재정부 제공]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5일 오전 병원 진료를 이유로 총리와 부총리 간 협의회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연일 경제 정책 추진 강행군 속에서 피로가 누적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지난 1월에도 피로 누적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시장에 미친 영향과 관련, 청와대와 다소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다만,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열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 현장은 예정대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