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남규리가 말하는 '데자뷰'를 봐야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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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5-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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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여주인공 남규리[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원픽쳐스 제공]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 ㈜원픽쳐스· 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천희, 남규리, 이규한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남규리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환각을 겪는 여자 ‘지민’ 역을, 이천희는 교통사고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어딘가 모르게 의심스러운 ‘지민’을 압박해오는 형사 ‘인태’ 역할을 맡았다.

이날 남규리는 “배우,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좋지 않냐. 딱 지금 ‘데자뷰’ 보기에 좋은 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tvN ‘도깨비’의 대사를 인용, “날이 좋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천희, 남규리, 이규한이 출연하는 영화 ‘데자뷰’는 오는 5월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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