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사, '코스닥벤처펀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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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4-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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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벤처펀드'가 5일 출시돼 은행과 증권사에서 판매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54개 자산운용사가 64개 코스닥벤처펀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공모펀드가 10개, 사모펀드가 54개다.

브레인자산운용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하나USB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펀드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에셋원 등이 먼저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이 대열에 KTB자산운용(9일), 미래에셋자산운용(11일), KB자산운용(16일), 하이자산운용(4월) 등도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삼성 코스닥 벤처 플러스펀드'를 삼성증권, 하나은행, 기업은행,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판매한다. 브레인자산운용도 공모와 사모로 동시에 내놓은 '브레인 코스닥벤처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공모펀드는 기업은행과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교보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현대자산운용도 '현대코스닥벤처펀드'를 교보증권, 기업은행, 펀드온라인코리아, KB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창구에서 판매한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해제된 후 7년 이내의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 기업이 발행한 주식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자별로 투자한 모든 코스닥벤처펀드의 합계액 중 3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한도 300만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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