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이 제출한 201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에서 영업이익은 약 73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연결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해 약 64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줄어든 약 11조101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우조선은 직전 사업연도 외부감사 결과 감사범위 제한으로 '한정' 의견을 받았다. 관련기사野 주도로 '명태균 특검법' 국회 통과...'상법개정안' 추가 논의하기로 기업에 '자유'를 許하라 #대우조선 #관리종목 #감사보고서 #흑자 좋아요0 나빠요0 노경조 기자felizkj@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