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퍼바, 韓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구축...국내 서비스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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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3-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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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기업 임퍼바(Imperva)는 21일 한국 '디도스(DDos)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INCAPSULA)'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캡슐라는 공격 양상에 상관없이 디도스 공격을 수초 이내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어, 대량의 디도스와 봇(Bot)에 의한 웹 트래픽을 통제한다. 또한 기업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 대응, 웹 시큐리티, 글로벌 로드밸런싱, 24시간 관제서비스 등의 보안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고 있다.
 
인캡슐라는 글로벌 레벨의 버추얼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통해 사용자와 가까운 센터에서 공격을 차단하게 된다. 웹사이트 보호, 봇 차단, 사용자 체감속도 향상, 서버 및 데이터센터 로드분산, DNS 캐싱 및 보호, 인프라보호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퍼바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임퍼바는 최근 한국을 포함해 미주,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6개 대륙에 40개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한 상태다.

신용훈 임퍼바 지사장은 "이번 한국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구축으로 아태 지역에서의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게 됐다"면서 "고객 기대치 충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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