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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영상기업 잇단 뉴욕行…아이치이 2조5000억 IPO 계획

곽예지 기자입력 : 2018-03-20 17:47수정 : 2018-03-20 17:47
앞서 비리비리도 미국 증시 상장 신청... 5600억 규모 IPO 예고

비리비리(嗶哩嗶哩•Bilibili)와 아이치이(爱奇藝•iQiyi) 로고 [사진=바이두]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산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아이치이(爱奇藝·iQiyi)'가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통해 24억 달러(2조5713억원)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다.

아이치이는 주식예탁증서(ADS)로 1억2500만주를 주당 17~19달러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가 19일 보도했다. 24억 달러는 당초 알려졌던 자금조달액인 15억 달러보다 50%나 높은 수준이다.

중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중국 기업은 아이치이 외에도 수두룩하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은 “향후 2년 안에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중국 기업은 25~3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 중 눈에 띄는 또 다른 중국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이 있다. 비리비리(嗶哩嗶哩·Bilibili)는 지난달 미국 증시에 상장을 신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리비리는 주당 10.50~12.50달러로 4200만주를 발행해 총 5억2500만 달러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리비리 관계자는 "이번 자금은 사용자 수요를 만족시기 위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쓰인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을 첨단 기술을 적용시켜 플랫폼 경쟁력를 다각도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판 넷플릭스’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아이치이는 알리바바 산하 유쿠(優酷), 텐센트 계열 텐센트 비디오(騰訊視頻·텅쉰스핀)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동영상 사이트다. 비리비리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콘텐츠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인터넷 생방송,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중국 3대 동영상 사이트의 아성을 넘보고 있는 신흥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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