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스티브, 빅뱅 대성과 입대 동기된다…"3월 13일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 입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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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3-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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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코글로벌 그룹 제공]


신인배우 스티브가 오는 13일 현역 입대한다.

9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스티브는 3월 13일 육군 27사단 이기자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군복무를 시작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티브는 최근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이하 오형평)’에 출연해 ‘이해할 수 없는 형’ 이윤 캐릭터를 맡아 활약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알렸다.

그간 다수의 광고와 화보, 뮤직비디오까지 모델로서 활동했던 스티브는 첫 드라마 도전에 이어 주연까지 맡으며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았다. 또, 영화 ‘돈’에 신입 주식 브로커 역으로 캐스팅되며 스크린 연기에 나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소속사 측은 “스티브는 다양한 재능과 가능성을 가진 배우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제대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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