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마저 갑상선기능저하증, 누리꾼 "금방 완치될 것" "어린 나이에 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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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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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 연기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다 붓고 먹지도 않는데 살이 엄청 찌고. 남들보다 더 피곤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엄청 힘든 걸 어린 나이에 걸렸다니...빨리 쾌유 하길 바래요(wl***)" "힘내세요 금방 완치될 거예요(sb***)" "갑상선은 진짜 매일매일 컨디션 체크하고 주기적으로 피검사도 받아야 되고 남들보다 더 피곤해지는 그런 힘든 병인데ㅜㅜ 어린 나이에 아구… 힘내라 유정아(bu***)" "헐ㅠ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li***)" "치료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mu***)" 등 댓글을 달았다.

26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분간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에 촬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만성피로, 체중 증가, 추위, 우울증, 소화불량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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