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 출전하는 '매스 스타트' 경기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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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2-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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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명 이상 선수가 레인구분없이 순위 가리는 경기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남자선수들과 훈련하는 김보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박지우가 출전하는 '매스스타트' 경기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스스타트(Mass Start)'는 2명이서 대결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와 달리 3명 이상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남녀 모두 16바퀴를 돌며, 4·8·12바퀴를 돌 때 1~3위에게 5·3·1점을 주며, 마지막 바퀴 때에는 각각 60·40·20점을 부여해 점수를 합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즉, 중간중간 순위가 매겨지고 점수가 부과된다. 

몸싸움이 치열한 경기인만큼 헬멧 장갑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스케이트 앞뒷날을 둥글게 다듬어야 한다. 

한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은 24일 오전 8시,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은 오후 9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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