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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최초 컬링 믹스더블 금메달 주인은 ‘역시 캐나다’

강릉=서민교 기자입력 : 2018-02-13 22:37수정 : 2018-02-13 22:43

[올림픽 최초의 믹스더블 컬링 금메달을 획득한 캐나다. 사진=EPA 연합뉴스 제공 ]

올림픽 최초의 믹스더블(혼성 2인조) 컬링 금메달의 주인공은 캐나다였다.

케이틀린 로스-존 모리스가 나선 캐나다는 1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결승전에서 스위스의 제니 페렛-마르틴 리오스를 10-3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녀가 짝을 이뤄 하는 믹스더블 컬링은 평창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에 채택됐다. 그동안 올림픽 남녀 컬링(4인조) 금메달을 휩쓸어온 캐나다는 믹스더블 금메달까지 석권하며 컬링 최강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캐나다는 2-2로 맞선 3엔드에서 절묘한 마지막 샷으로 4점을 대거 획득하는 등 6엔드까지 10-3으로 달아나 스위스를 압도했다. 결국 스위스는 7, 8엔드를 남기고 패배를 인정하며 기권했다.

로스는 2014년 소치올림픽 여자컬링에서, 모리스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남자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올림픽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모리스는 남자 컬링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선수가 됐다. 이로써 캐나다는 컬링에서 11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7번째 금메달을 가져갔다.

스위스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동메달은 OAR의 아나스타샤 브리즈갈로바-알렉산드르 크루셸니트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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