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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일 통신 트래픽 최대 3배 증가

김위수 기자입력 : 2018-02-13 17:32수정 : 2018-02-13 17:32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상원사 동종'을 재현한 '평화의 종'이 울려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이동통신 트래픽(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당시 전국의 이동통신 트래픽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지난 9일 오후 4∼11시 시도호(이동통신 서비스 시도 건수)는 평시 대비 3배 늘었다. KT의 이날 LTE 트래픽은 전국적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각각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경기가 열리고 설 연휴와 맞물리는 만큼 트래픽이 더욱 몰릴 전망이다.

이통3사는 기지국을 증설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올림픽과 연휴에 따른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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