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여정 바로 옆 밀착 경호한 여인, 알고보니 북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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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18-02-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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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국을 찾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밀착수행하고 있는 한 중년 여성 인사(오른쪽)가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으로 알려졌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9일 한국을 찾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밀착수행하고 있는 한 중년 여성 인사가 북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은 2005년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에 수행원으로 참석했고, 2007년 제2차 남북 정상회담 때 우리 측 특별수행원을 안내한 경험이 있다. 

또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숨져 이희호 여사가 북한에 조문할 때 개성에서 이 여사를 영접했으며 2013년 6월 남북 장관급 회담을 위한 판문점 실무 접촉에선 수석대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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