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러, 미 대선 개입 증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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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8-02-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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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러시아가 개입한 명확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러시아의 개입이 대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다른 문제"라면서도 "개입했다는 증거는 명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가 우리의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문제가 있다"며 "미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그 (선거) 결과를 신뢰할 때만 유효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러시아가 어느 후보에 유리하게 개입했는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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