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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북한 열병식에 대사관 관계자 참석

김근정 기자입력 : 2018-02-08 18:15수정 : 2018-02-08 18:15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가 북한이 8일 거행한 건군절 열병식에 주(駐)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고 연합이 전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 측 인사의 북한 열병식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북한 측의 요구에 따라 주북한 중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토록 했다"고 대답했다.

또, "최근 한반도 정세에 쉽게 얻기 힘든 완화조짐이 감지되고 있다"며 "중국은 유고나국이 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도발행위)를 자제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대화와 협상'만이 한반도 위기를 해결할 유일한 해법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7차 중국-아프리카연맹 전략대화에 참석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행사 후 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이웃국인 중국은 환영한다"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대화와 협상을 하는 것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유일한 출구"라고 밝혔다.

북한은 8일 오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규군 창설 70주년 기념 열병식으로 병력 1만3000여명을 포함해 총 5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병식 생중계는 하지 않았고 이날 오후 녹화된 영상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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