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금융그룹 제공]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종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은행 본점으로 수사관 25명을 보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무실과 채용담당 부서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신입사원 채용 등 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해 채용 과정에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 살필 계획이다.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0명으로 된 VIP 리스트를 관리하며 최고경영진의 친인척 등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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