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조간신문 관심 뉴스]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위기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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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1-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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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향신문
▷"사법농단 진상 철저 규명" 목소리 커진다
-'의혹 핵심' 임종헌 컴퓨터 조사 제외·비번 걸린 파일 760개 못 열어
-"검찰 수사 불가피" 법관대표회의 움직임…대법관들 "압력 없었다"

▲동아일보
▷조사 못한 암호파일 760개…개봉여부 놓고 둘로 갈린 법원
-판사PC '동향파악 문건' 후폭풍
-760개 중 300여개는 삭제된 상태
-460개는 암호 풀면 열 수 있어
-"뒷말 안나오게 3차 조사해야"
-"민감 발언 공개되면 갈등만 커져"
-현장 판사들끼리도 의견분분
-대법원장, 이르면 이번주 담화문

▲매일경제
▷대법관 13명 전원 "원세훈 재판 靑영향 의혹 사실 아니다"
-"어떤 연락도 받은 사실 없어"
-서둘러 차단 나섰지만 끝없는 갈등에 판사들 술렁…"결국 檢수사 끌어들이게 되나"
-김명수 대법원장 곧 입장발표

▲서울경제
▷판도라 상자 연 대법원장 진퇴양난
-판사 동향 파악 정황 드러나자
-"작성자 문책해야" 요구 빗발
-"신뢰 무너져" 대법관들도 반발

▲서울신문
▷대법관 13명 "원세훈 재판 靑 영향, 사실 아니다"
-추가조사위 발표에 이례적 대응
-"내외부 어떤 연락도 받은 적 없어…일치된 의견으로 판결 선고"
-'사법행정권 갈등' 기폭제 될 듯
-일각 "상당수 퇴임…부적절"

▲세계일보
▷강제수사냐 수습이냐…김명수의 선택은?
-암호파일 열어볼 방법 없어
-검찰·특검수사 전환 가능성
-"형사처벌" "봉합" 의견 갈려
-金 "신중하게 입장 정하겠다"

▲조선일보
▷판사PC 뒤져놓고 뒤진 흔적 없앴다
-법원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 하드 복구 못하게 '디가우징'
-일각 "향후 검찰수사 대비해 증거 인멸한 것 아니냐" 의혹

▲중앙일보
▷대법관 전원 나선 건 처음, 사법부 갈등 상층부로 확산
-'블랙리스트 조사' 관련 집단 유감
-1시간 긴급간담회 격렬한 토의
-우병우 입김설 보도에 불쾌감 표시
-"법관들이 대법관 어떻게 보겠나…최고법원 공정성 의심 받아선 안돼"

▲한겨레
▷대법관들, 반성은커녕 '청와대와 재판 뒷거래' 부인
-행정처-청와대 부적절 소통에도 사과·수습방안 내놓지 않은채
-"외압 보도 사실 아니다" 입장문
-김명수 대법원장은 참여 안해
-'의혹 핵심' 임종헌 PC 제출 거부

▲한국일보
▷반발만 초래한 '판사 뒷조사' 결과… 대법원장의 묘수는?
-일부 판사 "강제수사 필요"
-대법관들 "청와대 영향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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