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2018년 첫 박스오피스 역주행…'입소문'에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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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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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코코' 메인 포스터]

영화 '코코'가 새해 첫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코코'가 '1987'과 '신과 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흥행 역주행을 다시 시동을 걸었다. 뿐만 아니라 신작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및 '그것만이 내 세상'과의 흥행 격차를 점차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에서는 지난 주보다 높은 사전 예매량 기록 뿐 아니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예매율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에서는 다시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신작 개봉에 상영 횟수로 상영 점유율은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좌석 점유율은 신작 및 '1987', '신과 함께'를 모두 제치고 개봉작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놀라운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같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디즈니 흥행 불패 신화를 경신한 '코코'의 열기는 그야말로 뜨겁다. 더불어 '코코'는 디즈니·픽사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역주행과 상승 중인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코코'는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

이렇듯 '코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북미 관람객 평점 시네마스코어 최고점 A+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는 개봉 2주차에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약 9.2 및 골든 에그 지수에서 98%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내 관객들까지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다시 한 번 흥행 역주행의 위력을 보여줄 영화 '코코'는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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