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유지태 선배님, 정말 나이스한 분…류화영과의 로맨스 장면 공 들였다" (인터뷰③)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7-12-06 10: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우도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아주경제 DB)]


배우 우도환이 ‘매드독’에서 함께 호흡한 유지태, 류화영과의 호흡 등에 대해 언급했다.

우도환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카페 피카에서 진행된 KBS2 ‘매드독’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배우 유지태 선배님은 굉장히 나이스 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 앞에서 항상 웃고 계시고 힘든 티 안내신다. 감기 걸렸다고 하시면 약도 챙겨주시는 등 굉장히 아껴주신다”며 “확실히 배워야될 부분은 있는 것 같다”고 애정을 보였다.

류화영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사실 드라마 처음 들어갈 때 로맨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게 무슨 감정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장난을 치는건가 싶더라. 감사한 것 같다. 시청자 분들에게 처음 보여드리는 로맨스기 때문”이라며 “서로 케미가 잘 맞게 제대로 해보자고 했다. 감독님께서도 로맨스 신에서는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도환은 ‘매드독’에서 본명은 얀 게바우어, 별칭은 김박사인 뇌섹남이자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