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제45회 포럼 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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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입력 2017-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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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문, 시민사회 그리고 성평등 정치 주제로 진행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제4차 포럼 본(forum BORN, 제45회)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연사로 참석해 '학문, 시민사회 그리고 성평등 정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장관은 “지금은 성평등이 국가의 핵심가치로 등장하는 전환기"라며 "첫 내각 여성비율이 31.6%를 차지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가 강력한 성평등 실현의지를 지니고 있는 만큼 여성과 남성 모두 함께 성평등으로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가는데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과 상당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여성가족부에서도 성평등을 통한 민주사회 실현을 위해 향후 5년의 정책비전을 올해 안에 만들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 대표성 제고와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 여성고위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성평등 제고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사회지도급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를 위해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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