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시행 맡은 '부산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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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7-11-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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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되는 유일한 스트리트형 푸드타운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 투시도 [이미지=한국토지신탁 제공]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오시리아 관광단지(옛 동부산관광단지)에 들어설 스트리트형 푸드타운인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이 이달 분양된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은 366만㎡ 규모의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될 유일한 푸드타운으로 대지면적 1만3142.30㎡, 건축면적 6521.33㎡에 달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세정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사업비 4조원이 투입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도시공사의 대형 프로젝트다. 2005년 동부산관광단지 지정 이후 초기 투자유치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착수에 돌입한 상태다.

향후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롯데몰과 테마파크(2019년 완공), 아쿠아월드(2019년 예정), 이케아(2019년 예정) 등 생활문화시설과 연계된 대형 상권이 형성돼 연간 약 1060만명(관광 추정규모 약 7200만명)의 탄탄한 유동인구 확보로 배후수요를 충족할 입지 조건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인근에 위치한 오시리아역을 비롯해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중앙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연결되는 입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수월한 상권시설 공급으로 상주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더셰프월드 센트럴원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723-3 에이원오션시티 110호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53(좌동)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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