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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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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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시장이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일 조 시장 주재하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체납액 징수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와 6급 팀장 과태료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에 대한 추진 실적과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징수방안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책임 징수제 추진을 통해 현장중심 징수 활동으로 체납자의 가택 수색을 통한 명품, 귀금속, 가전제품 등을 압류하거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부동산·급여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 소액체납자 문자 전송 등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171억원을 징수했다.

한편 조 시장은 “책임 징수제 시행 이후 과태료 징수율이 높아지고 징수과와 각 부서의 많은 노력으로 체납액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다만 세외수입 분야에서 징수율이 미흡한 만큼,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보를 위해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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