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다음 달 방중 확정···미래지향적 양국관계 포괄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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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1-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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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11일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다음 달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 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북한 핵·미사일과 관련, 현 한반도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핵 문제를 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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