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8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당내 통합을 위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문 전 대통령과 만남을 추진해왔다. 다만 바쁜 국정운영 상황 때문에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계속 조율하다 이날 성사됐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날 오찬 메뉴는 비빔밥과 민어탕, 한우 갈비찜 구이, 메밀 배추전과 달고기전 등이다. 후식으로는 모둠떡과 과일화채가 준비된다.
이어 “두 전·현직 대통령이 항상 강조해 온 화합과 통합의 상징 요리를 더해 구성했다”며 “후식도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해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오찬에는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참석하지 않는다. 김정숙 여사는 해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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