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SK텔링크, 기술협력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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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입력 2017-11-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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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K텔링크 안홍진 부장, 박강근 본부장, 벤처기업협회 이의준 상근부회장, 이정민 혁신벤처정책연구소 부소장. 사진=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1일 SK텔링크와 ‘통신사-벤처기업 기술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SK텔링크와 매칭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상호이익을 증대시킨다는 것이다. 지원이 확정된 벤처기업은 SK텔링크로 부터 통신회선(IoT·M2M)무상지원, 기술 컨설팅지원, R&C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선정은 SK텔링크와의 정기적인 기술교류회와 심층 보유기술검토를 통해 이뤄진다. 이후 SK텔링크의 협업사업화 모델검토를 통해 상용화도 가능하다.

벤처기업협회는 기술유출예방을 위해 벤처기업협회, SK텔링크, 참여기업 등 3자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해 지적재산권과 아이디어를 보호하기로 했다.

이의준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혁신벤처 생태계의 선순환구조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며 “대기업 생태계와 혁신벤처 생태계가 결합하는 모범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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