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외교·통일부 업무보고 받아…대북문제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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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기자
입력 2017-08-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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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핵 평화적 해결·국민소통 참여 확대 방안 토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외교부와 통일부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정책보고는 각 부처당 10분씩 짧게 끝내고 부처당 20여분씩, 총 50여분간 핵심 정책토의 위주로 진행된다.

이날 외교부는 핵심정책 토의 주제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 외교·통일 정책 운용 과정에서 국민소통과 참여를 늘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남북대화 및 남북관계 재정립 방안, 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방안을 놓고 핵심정책 토의를 할 계획이다.

참석자는 총 180명으로,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보고 부처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및 각 부처 차관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배재정 총리비서실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위원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김경협 제2정조위원장(외통위 간사)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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