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업계의 새바람,인천관광협의회 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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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07-2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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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중 창립총회 개최예정

인천관광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인천관광협의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리더그룹이 탄생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천관광협의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김인학)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경원대로 588번길 11번지 ANF빌딩 설립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27일 개최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총회’[사진=아주경제]


1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참석인 전원이 발기인으로의 등록절차를 마치고 △설립취지문 채택 △사단법인 명칭 확정 △임원선임 △사무실 소재지 결정 △회원 확충등의 안건을 다루었다.

현재 인천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각계각층에서 관광과 관련한 일에 종사거나 관심이 있는 395명의 회원이 가입의사를 밝힌 인천관광협의회는 8월중 법인설립절차를 마치고 늦어도 9월중으로는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인천관광협의회는 지난2015년 개정된 관광진흥법 제45조 9항 규정에 의해 설립을 준비중인 조직으로 기존의 관광업에 종사하는 회원들만 구성된 관광협회와는 달리 관광과 연계된 업종 종사자는 물론 관광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도 문호가 개방되어 있어 벌써부터 인천관광업계를 선도할 관광리더그룹으로서의 역할과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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