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조경수마을에 환경오염 벽돌공장 왠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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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7-07-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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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전의면주민들 "지역주민 의사 반영없는 벽돌공장 허가를 즉시 취소하라"

 세종시 전의면 주민들이 25일 시청앞에서 보도블럭공장 설치 허가 철회를 촉구고 있다. [사진=김기완 기자]

세종시 전의면 주민들이 뿔났다. 세종시청앞에서 전의면 유천리 벽돌공장 반대 집회를 갖고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전의면 유천리 보도블럭공장 설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원 등 지역주민 20여명은 25일 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의면 유천리 벽돌공장의 허가 취소를 주장했다.

전의면 주민들은 "벽돌공장이 들어설 경우, 인근의 주민들과 조경수농가는 물론 학교와 주거밀집지역에까지 미세먼지와 수질오염으로 피해를 입게 된다"며 피해를 입게 될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도 거치지 않은채 벽돌공장을 허가해준 세종시의 밀실행정을 규탄했다.

또 그들은 "벽돌공장이 환경영향이 없다는 입증을 해야한다"며 그 이전에는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책위원회는 인근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오염을 유발하는 벽돌공장의 중단과 허가취소를 위해 전의면 주민들과 연대해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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