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환경정책 복지만큼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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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7-07-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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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성남)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농업용수로도 부적합하게 여겨왔던 최하 수질등급의 탄천(炭川)이 확 달라진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성남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탄천은 그간 용인 일대 도시개발 가속화 등으로 급격히 오염돼 시민들도 발길을 끊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질개선 정책을 본격 선언한 이 시장 주도하에 지금은 수질개선 효과와 함께 가시연꽃 군락지, 맹꽁이가 서식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 태어났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에 <대기 물이 중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뒤 “물 공기 같은 환경정책은 생색은 안나지만 복지정책 만큼 중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성과도 서서히 나타난다”며, “탄천수질의 획기적 개선..물 환경을 담당해 최선을 다해준 성남시 공무원들 칭찬 좀 해 주세요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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