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송중기 "송혜교는 넘볼 수 없는 선배님"이라더니…결국 넘봤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차장
입력 2017-07-05 07: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가진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 내용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 한 호텔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송혜교 씨와 호흡이 굉장히 좋아서 스캔들도 났다. 이상형도 나이가 들면서 바뀌었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극적인 기사도 많이 나왔는데, 제 이상형은 변함없이 현명한 여자"라고 답했다. 

이어 송혜교에 대해 "촬영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분이 선배님이었다.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는 넘볼 수도 없는 선배님인데 그 위치에서 계속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괜히 송혜교를 송혜교라고 하는 게 아니구나'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송혜교를 넘볼 수 없는 선배'라고 말했던 송중기는 오는 10월 31일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이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발리를 방문했고, 한 호텔에 묵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전면 부인하던 두 사람 측 소속사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