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군부대에 20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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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사원
입력 2017-07-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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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김온유 기자 =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가 4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품 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품 지원 행사는 롯데그룹 유통BU 사회공헌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장병들의 편의를 도울 세탁기 45대를 전달하고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인 대표 외에도 이진형 육군 6사단장, 세븐일레븐 임직원 및 경영주,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승인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랑스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리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제대 군인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며, 군부대 위문품 전달, 해군순항훈련 후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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