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 자녀 장학생 진로탐색 기회...‘역사탐방 해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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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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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24~28일 4박 5일 일정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산업재해를 당한 자녀들 중 선정된 장학생에게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근로복지공단은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신규 선발된 근로복지공단 산재자녀 장학생으로 고교 1학년 중 국외 출입 경력이 없는 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90명이고, 모집 인원 초과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5~16일이며 캠프는 다음달 24~28일 총 4박 5일 일정이다. 백제문화 전수지역인 일본의 나라·교토·오사카 지역을 탐방하게 된다.

캠프 1일차에는 사전 안전교육과 함께 국토 분단 현장체험을 위한 강화도 평화전망대 견학을 한다.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인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도 만난다.

또 백제문화 전수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기 위해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이자 KBS ‘역사기행 그곳’에 출연 중인 최태성 강사가 재능기부로 강의를 한다.

역사탐방 해외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터치더월드로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표전화로 문의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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