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촉식·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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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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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청 이미지[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화순)은 31일 경기경제과학원(수원)에서 '제2기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투자유치 지원단은 서플러스글로벌 등 글로벌 첨단 기업 임원과 한독상공회의소 코트라 물류 및 유통 전문가 및 학계 도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5월까지 황해청 투자유치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과 투자기업 발굴과 해외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화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해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6년 국내외 기업과 18억불의 MOU를 체결, 경기도 투자유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투자유치 정책이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자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지원단 회의에서는 올해 투자유치계획과 MOU를 체결한 국내기업에 대한 토지공급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을 주제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어 평택대 박기철 교수가 대내외 투자여건 변화에 따른 황해청의 외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외국인투자정책수립 △제도개선 △투자유치관련 자문 △외투기업 발굴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현안에도 참여해 당면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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