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또' 건강 적신호, 펜타곤 옌안 오른손 부상으로 활동 중단…"완전한 회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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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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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멤버 옌안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또 한 명의 아이돌 스타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룹 펜타곤 멤버 옌안이 오른손 부상을 당한 것.

31일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 멤버 옌안 군이 오른손 부상으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옌안 군이 연습 도중 넘어져 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긴급히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 병원 측의 진료 결과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고, 현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상태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수술 후 팬들을 만나고자 하는 옌안 군의 의지로 지난 20일 일본에서 열린 KCON 일정은 깁스를 한 상태로 참여했다”면서도 “가급적 손을 쓰지말라는 병원 측의 권고와 무엇보다 옌안 군의 완전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펜타곤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 활동 기간 중 옌안 군은 앨범 활동 대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큐브는 “옌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뒤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임을 약속 드린다”며 “옌안 군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제로 콘서트 및 방송 활동을 진행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멤버 옌안 군이 오른 손 부상으로 잠시 동안 활동을 중단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펜타곤을 아끼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옌안 군의 부상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소속사로써도 무척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옌안 군이 연습 도중 넘어져 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긴급히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 측의 진료 결과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고, 현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수술 후 팬들을 만나고자 하는 옌안 군의 의지로 지난 20일 일본에서 열린 KCON 일정은 깁스를 한 상태로 참여했습니다.

가급적 손을 쓰지 말라는 병원 측의 권고와 무엇보다 옌안 군의 완전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당사의 판단으로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CEREMONY' 활동 기간 중 옌안 군은 앨범 활동 대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옌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뒤 밝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계획임을 약속 드립니다.

또한 옌안 군의 부상이 회복 될 때까지 펜타곤은 당분간 9인 체재로 콘서트 및 방송 활동을 진행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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