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2,629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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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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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전경]


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올해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예산보다 567억 원 늘어난 2,629억 5,583만원으로 확정했다.

25일 과천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 변경 내시분 등 세입변동사항을 반영, 지역현안사업 추진과 주민민원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증액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과천축제 8억원,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5억원, 양재천 개수공사 16억원, 제2실내체육관 기본설계 및 GB관리계획 용역비 1억5천 5백만원, 경로당 환경개선공사 1억 6백만원, 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1억1천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현안을 위한 정책과 주민민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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