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러브밍고 시리즈’ 30여종 출시

다이소 신제품 러브밍고 관련 이미지.[사진= 다이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숍 다이소아성산업은 신제품 ‘러브밍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이소 러브밍고 시리즈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에 핑크 플라밍고를 모티브로 활용한 시리즈로, 최근 브라이덜샤워, 셀프 웨딩, 셀프 돌잔치 등 함께 즐기는 파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파티웨어 컨셉의 상품을 선보인다. 러브밍고는 “LOVE+Flamingo”의 합성어로 사랑에 빠진 플라밍고라는 뜻이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러브밍고 가랜드(1000원) △러브밍고 고깔 모자(1000원) 등의 파티 용품과 △러브밍고 자수 세면타월(2000원) △러브밍고 주방장갑(2000원) △러브밍고 사각 쿠션(5000원) △러브밍고 머그(2000원) △러브밍고 접시(2000원) 등의 리빙용품으로 구성됐다.

다이소는 지난 4월 출시해 일부 품절 사태를 기록한 봄봄시리즈 외에도 헬로베어 시리즈, 꼬꼬팜 시리즈, 빈티지 시리즈 등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다이소 홍보실 관계자는 “최근 파티를 즐기는 홈테이블 파티웨어가 인기가 높고, 파스텔톤의 핑크 플라밍고 디자인이 트렌디함을 더해 출시 전, SNS에 올라간 티저 영상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상품”이라며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전하는 시리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소는 이번 러브밍고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6월11일까지 다이소 매장에서 러브밍고 스티커를 찾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다이소 러브밍고를 찾아라!’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