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구,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 자원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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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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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 팀장 및 파트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북구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위한 가스안전점검 활동을 하기로 했다. 25일 북구청 광장에서 봉사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울산 북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구청 마당에서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 안전리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급안전부문 팀장과 파트장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LPG 사용 노인 가구의 가스시설 점검과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봉사단은 먼저 오는 27일 2인 1조로 팀을 나눠 지역 20곳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타임호크 설치, 호수·조정기·휴즈코크 등 가스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설비는 교체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봉사활동 당일에 앞서 독거노인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가스시설 상태를 미리 점검했다.

북구도 봉사단의 활동에 앞서 지역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가정형편과 가스시설 현황 등을 점검해 대상 가구 20세대를 선정했다.

북구와 경동도시가스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독거노인 가구 발굴을 통해 가스점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경동도시가스 관계자는 "평소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부서이기 때문에 이번 활동이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봉사가 아닌가 한다"며 "북구 지역의 독거노인 가구 가스시설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에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 자원봉사단은 북구 동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가스가 아닌 LPG를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는 가스점검에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경동도시가스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적극 발굴해 민간단체 또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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