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자치구 승격 20주년 기념 옛사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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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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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는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 다음 달 1~30일까지 한 달간 옛 사진을 수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1960년 울산시 승격 때 방어진 출장소로 편입,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 승격에 맞춰 자치구로 출범했다.

오는 7월 15일자로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는 동구는 그간의 성장과정과 역사를 되짚어보고자 주민들이 소장한 옛 사진을 수집한다.

공공시설물, 도로개설 등 현재와 달라진 모습, 기관이나 단체 등의 공동체 활동 모습, 지역의 독특하고 특색 있는 생활모습 등 자치구 승격 전후 변모된 동구의 전반적인 모습이 담겨진 사진을 동구청이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사진은 1점당 3만원의 저작료를 지급한다.

채택된 사진은 동구의 자치 승격을 기념하고 되새겨보는 소중한 사진기록물로 보존 관리된다. 동구에서 운영하는 사진기록관을 통해서 자료를 공유해 볼 수 있다.

한편 동구는 오는 7월 14일에 동구청에서 자치구 승격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동구의 옛 모습과 발전과정을 사진으로 담은 '동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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