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신청사' 준공…"국민 안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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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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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 신청사. 사진=정태석 기자]


아주경제(평택) 정태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가 새로운 복음자리를 텃다. 평택·당진항 마린센터 2∼3층을 임대해 남의 집 살이 6년 만이다. 

평택해경은 25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 자리잡은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해상 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신청사는 3만3058㎡ 부지에 건축 연면적 6894㎡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6층 본관동에는 조사실, 유치장, 사격장, 무기탄약고, 민원동, 그리고 수사감식장비 창고 등도 별도로 갖춰졌다.
 

[평택해양경찰이 신청사 준공식에서 진압장비 등을 선보였다. 사진=정태석 기자]


홍익태 해경안전본부장은 "국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해상 치안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평택해경 김두형 서장은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평택해경이 이번 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회의원, 평택경찰서장, 당진경찰서장, 도의원, 지역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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