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벗 ‘복지 두드림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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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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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25일 파주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복지 두드림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 희망나눔터의 이동푸드마켓, 관내 3개 의료기관(문산제일안과, 가이드치과, 무척조은병원) 이동진료, 무한돌봄희망센터 외 5개 협업기관 이동상담, 지역자활센터 이동빨래서비스, 이동미용실(교육문화회관 창업반) 등의 복지서비스가 마련됐다.

시행 첫날인 이날 파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125가구에게 식료품 등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고 26명의 의료서비스, 21명의 현장상담과 12명의 미용서비스, 3가구에게 이동빨래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복지 두드림 Day’는 복지수요는 많으나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읍면사무소를 매월 찾아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소에서 5가지 복지서비스(이동푸드마켓, 이동진료, 이동상담, 이동빨래터, 이동미용실 등)를 제공하는 파주시의 특수시책이다.

지난해 6개 읍면지역(파주, 법원, 조리, 광탄, 적성, 파평)을 직접 찾아가 저소득층 주민 1천500여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파주시 ‘복지 두드림 Day'는 성공리에 운영돼왔다”며 “앞으로 복지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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