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년 이·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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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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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688개 공중위생업소(이용업 69개소, 미용업 619개소)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평가는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평가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찾아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업종별 24~27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공중위생업소를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 업소로 구분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결과에 따라 위생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전달하고 최우수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영업주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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